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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여권, 총선 두달앞 잇단 '돌발악재'에 곤혹…"위기감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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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리 고발'·'정세균 설화' 등 실책 잇따라…민심에 부정적 영향

진보 진영서도 "입막음 소송" 비판 이어져…지도부는 '침묵'

정 총리,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상인에 "편하시겠다" 발언에 싸늘한 시선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불과 두 달 앞둔 14일 자당에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고발한 데 따른 후폭풍에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 논란이 겹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하루 만에 임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 정 총리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지만 거센 비판이 이어지면서 총선 악재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