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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숙한 이천 시민들 "우한 교민, 잘 지내다 가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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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천 국방어학원에서는 그제(12일)부터 3차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들이 격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서도 차분히 이를 수용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 시설인 이천 국방어학원 출입구는 경찰이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입구 도로에서는 차량 소독 장치가 작동하고 있고 방역 활동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