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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다양한 캐릭터와 경쟁 콘텐츠. 시선 끄는 기대작 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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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들이 한국 시장 공습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유주게임즈코리아에서 신작 R5로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장르인 모바일MMORPG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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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개발사 퍼펙트월드가 개발한 R5는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신마대륙 IP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개발비도 100억이나 투입된 대작 게임이다.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최근 마리텔에서 엄청난 예능감을 과시한 인기 배우 전광렬과 오나의귀신님, 하자있는 인간들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슬기, 연기파 배우 장광의 수준 높은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상적인 홍보 영상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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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산 모바일MMORPG라고 하면 대부분 무협 세계관의 게임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 게임은 신들의 분쟁으로 혼란에 빠진 크라몽도 세계를 배경으로, 신들이 남긴 신물과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신격을 찾는 종족들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제목인 R5는 RAID5를 뜻하는 것으로, 개인전, 보스전, 길드전, 진영전, 서버전 등 모바일MMORPG 장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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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역시 초반부는 다른 모바일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퀘스트를 클릭하면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이동해서 전투를 진행하며, 더 좋은 장비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클릭, 클릭만 하더라도 무난하게 전직 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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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전투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밋밋한 게임으로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전직을 할 수 있는 29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다양한 경쟁 콘텐츠와 더불어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보통 MMORPG에서는 힐러, 딜러, 탱커 등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고 나면 끝까지 그 성향대로 플레이해야 하지만, 이 게임은 6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직 레벨까지 키우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2가지의 전직 클래스를 고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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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를 선택했을 경우 강력한 화염 공격에 특화된 블레이저나, 흡혈 능력으로 강력한 방어력까지 갖춘 데빌리언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고, 거너를 선택할 경우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레이븐이나 소환사 특성인 메카제로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이런 식의 전직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서도 있었던 것이긴 하지만, R5는 한번 전직을 선택했어도, 다시 다른 전직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딜러로 전직해서 전투를 즐기다가, 다시 힐러로 전직해서 레이드 콘텐츠에 참여하는 등 클래스의 한계를 벗어난 자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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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선보인 광고에서도 예민한 거너 팀장 김슬기에게 구박받는 말단 탱커 사원인 전광렬이 강력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직업별로 정해진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100여종에 달하는 여러 가지 패시브, 특수 스킬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자동 전투 중심의 게임이긴 하지만, 단순히 터치하고, 지켜 보고만 있는 게임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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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MMORPG라고 하면 과금 부담이 큰 장르라는 인식이 있지만, R5는 가이드 퀘스트를 레베에 맞는 장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레이드 콘텐츠가 본격화되는 후반부까지 큰 부담없이 성장을 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전투력를 결정하는 요소가 장비 등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칭호 조합, 펫, 탈 것, 코스튬, 날개와 보물 등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단순히 과금만으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플레이할수록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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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개념도 존재해서, 오프라인일 때도 어느 정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고, 하루 동안 완료하지 못하고 넘어간 콘텐츠가 있다면, 다음 날 보상을 일정 부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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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나면, 이 게임의 최고 강점인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기본적인 개인 PVP를 시작으로, 강력한 보스와의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보스 레이드, 길드 단위의 전쟁, 진영전, 서버전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요새를 침공해 자원을 쟁탈하는 쟁탈 콘텐츠로 길드 중심의 치열한 전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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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게임즈코리아는 R5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캐릭터 6종의 스킬 영상 및 전광렬, 김슬기, 장광이 출연하는 광고 영상 에피소드1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경쟁 콘텐츠와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운 R5가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MMORPG 시장에서 얼마만큼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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