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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의장,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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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 주도 혐의로 1심서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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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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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의 노조와해를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14일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이 의장이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삼성전자 사업지원팀장·경영지원실장,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등을 지낸 삼성전자의 핵심 경영인으로 꼽힌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의장을 비롯해 삼성의 임직원 32명 가운데 26명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으면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어 “삼성전자 이사회는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후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외이사 6명과 사내이사는 사외이사보다 적은 5명까지 구성될 수 있다. 현재 이 의장을 제외하면 사내이사 3명 (김기남·김현석·고동진)과 사외이사 6명(박재완·김선욱·박병국·김종훈·안규리·김한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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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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