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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백종원, 딸과 놀아주는 자상한 아빠..딸 세은이 "응" 대답에 "응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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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소유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소유진이 백종원과 딸들의 모습을 공유했다.

14일 배우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 시러하는 아빠 ㅎㅎ 요리구경하는 아이들 ~ #저번주 #주말 #백주부 #스테이크"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유진의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딸 서현, 세은 양을 위해 색종이를 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세은 양에게 "잘라줄까? 또 잘라?"라고 말했고 세은 양이 "응"이라고 하자 자상한 말투로 "응이 뭐야"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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