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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위메이드, 2019년 매출 1,136억, 영업손실 27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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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1% 감소한 1,136억원
- 영업손실 약 69억원, 당기순손실 약 266억원으로 집계
-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 등 주요 소송들 마무리 단계, 미르 IP 사업 강화 예고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금일(12일) 자사의 2019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위메이드의 2019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1% 감소한 약 1136억원, 영업손실 약 69억원, 당기순손실 약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241억원, 영업손실은 약 2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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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적극 대응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미르의 전설> IP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및 신작 출시 등 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월 중국 법원에서 <왕자전기> <전기패업 모바일> 등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를 했고, 킹넷, 37게임즈,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와 중재 등 주요 소송들이 현재 절차적 과정을 마무리 하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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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라이선스 사업은 소송 결과에 따라 <미르의 전설>에 대한 권리를 보다 확고히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미르M> <미르W>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와 중국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준비중이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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