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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투에 지친 당신을 위한 '카운터 사이드'의 사이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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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카운터사이드가 매출 순위를 서서히 끌어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난 4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카운터사이드는 금일(11일) 구글플레이 매출 1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비록 "미소녀 RPG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밀리터리 게임이더라"는 등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단순히 몇몇 1티어 캐릭터 위주의 플레이가 아닌 육성 방법에 따라 플레이가 달리지는 전략성으로 인해 점차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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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략성과 함께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 바로 메인 시나리오 전투 이외에도 다양한 보상과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카운터사이드의 사이드 콘텐츠다.

‘카운터사이드’는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하는 어반 판타지(Urban Fantasy)라는 독특한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게이머는 희귀 광물 ‘이터니움’을 채굴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 군사 기업 ‘코핀컴퍼니’를 운영하는 사장이 되어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서 현실세계 ‘노멀사이드(Normalside)’를 넘나들며 침식체와 맞서 싸워야 한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암투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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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 이외에 메인 시나리오의 중대한 열쇠가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외전 콘텐츠가 등장하며,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알아가는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일례로 카운터사이드의 외전 스토리 중 하나인 '외전 오르카: 어떤 소녀와 용병의 이야기'는 게임 세계관 내 새로운 내용과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 지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카운터케이스’도 게임의 흥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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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PvP 콘텐츠인 건틀렛도 주목할 만한 콘텐츠다. AI 대전이 아닌 게이머가 직접 유닛을 배치할 수 있는 건틀렛은 실시간 전투의 특징을 살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시즌제로 운영되어 랭킹이 높아질 수록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측은 이후 시즌별로 룰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모드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친선전, 비동기 대전, 관람 모드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 밝혀 서비스 중반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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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하는 레이드 콘텐츠도 존재한다. 레이드 콘텐츠는 ‘월드맵 시스템’에서 임의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뇌명 브리트라’가 등장하는 카운터사이드의 첫 번째 레이드 콘텐츠다.

8명이 한 소대를 이루어 전투를 진행하는 다른 콘텐츠와 달리 총 24명으로 소대를 편성하여 보스를 처치하고 특수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혼자서 처치하기 어려운 경우 협력사(친구)에게 협력 요청을 할 수 있고, 보스 처치 시 참여자 모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3번 도전할 수 있는 이 레이드 콘텐츠는 보스에게 많은 대미지를 준 게이머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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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콘텐츠도 존재한다. 카운터사이드 만의 독특한 콘텐츠인 '다이브'는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를 탐사하는 인스턴스 로그라이크 모드 콘텐츠로, ‘월드맵시스템’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브’는 패배 시 콘텐츠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되며, 실종된 인물을 구하거나 함선의 잔해를 찾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희귀한 아이템을 얻고 소대와 지부를 성장시킬 수 있으니 전투에 지친 게이머라면 한번쯤은 즐겨볼 만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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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캐릭터 장비를 제작하고 강화할 수 있는 ‘공방’, 함선을 건조하거나 정비하여 전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격납고', 캐릭터에게 강화 이식, 기술 훈련을 시켜 성장시킬 수 있는 '연구소'와 같은 부가 콘텐츠도 카운터사이드에서 주목할 만한 재미요소 중 하나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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