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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공개연애 연예인 커플의 극 사실주의 일상 첫 공개..MBC '부럽지' 3월 첫 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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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연애 리얼리티의 원조 맛집 MBC가 공개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들의 극 사실주의 리얼 연애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론칭한다. 커플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요즘 시대의 연애와 사랑을 담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가운데, 어떤 연예인 커플들이 등장할 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기존 연애 예능 프로그램들이 주로 ‘매칭’에 초점을 맞추거나 결혼 뒤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연예인 커플들이 있지만, 결혼하지 않은 ‘실제 연예인 커플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매우 파격적인 콘셉트다. 말 그대로 ‘리얼 연애 예능의 끝판왕’을 예약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 초 첫 방송 예정으로, 현재 라인업을 꾸려 일부 출연자들이 촬영 진행중에 있다. 실제 공개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어떤 커플들이 등장할 지 가장 관심이 쏠리는 대목.

이들 중에는 아이돌 출신으로 공개 연애 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 뿐 아니라, 방송에 한번도 자신의 비연예인 연인을 공개한 적 없는 배우의 커플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공개연인 선언 후 한번도 함께 ‘투샷’을 드러낸 적 없는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는 오는 3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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