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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흥민, 런던어워즈 EPL 올해의 선수 후보…2연패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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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2020 런던 풋볼 어워즈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는데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지난해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토트넘), 오바메양(아스널)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들을 모두 제치고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런던 최고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그는 2년 연속 수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의 골 부문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선보인 70m 단독 돌파 후 득점으로 당당히 후보에 선정됐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클럽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 시티전부터 지난 6일 사우샘프턴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케이힐(크리스탈 팰리스) 조르지뉴(첼시) 오바메양 아브라함(첼시)과 함께 경쟁을 펼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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