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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부동산 규제 적용 제외된 강남 고급 부동산 인기…틈새상품으로 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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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1% 초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있다. 불안한 금융시장과 낮은 예금 금리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규제를 피한 알짜배기 상품에 몰리는 분위기다. 특히, 고급 아파트, 고급 오피스텔, 고급 레지던스와 같이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급 부동산이 틈새상품으로 유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 상품은 부동산 규제와 상관없고 1가구 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전매가 가능하며,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폭탄에서도 자유롭다.

이런 현장의 주요 요인에 대해 업계는 젊은 부자들의 증가를 손꼽는다. 가격 부담을 느끼지 않는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면서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동시에 편리한 주거 생활을 선사하는 고급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분석한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주거면적은 66㎡를 초과하지 않는 반면, 33㎡~49.5㎡가 1인 가구의 절대적인 주거면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형 주거시설의 청약 경쟁률은 중대형 주거시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다. 지난달 여의도 일대에 공급한 소형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가 대표적으로, 849실 공급에 2만 2,46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151.88대 1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소형 주거시설의 인기가 급증, 고가 주거시장에 편승하고 있다. 소형 주거시설의 높은 인기는 고가 주거상품에서 누릴 수 있는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부동산 시장의 황금 입지에 손꼽히는 강남의 중심지에 ‘지젤 시그니티 서초’가 공급을 예정해 화제다. 더블 역세권을 갖춰 직주근접 실현이 기대되고, 고소득 전문직의 품격에 어울리는 호텔식 프리미엄 서비스에 품격 높은 인테리어까지 적용된 중소형 고급 주거 공간으로 큰 인기가 기대된다.

‘지젤 시그니티 서초’는 지하 5층 ~ 지상 17층 총 28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11개 타입(A타입 51.51㎡, B타입 65.28㎡, C타입 73.91㎡, D타입 74.84㎡, E타입 73.74㎡, F타입 90.97㎡,G타입 88.08㎡ H타입 87.39㎡, I타입 103.86㎡,J타입 86.84㎡, K타입 51.51㎡)의 주거 공간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무관한 동시에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도 가능하다.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적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으로 주목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기존에 공급되던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은 편이며, 발코니 공간이 전 호실에 서비스로 제공돼 실사용 면적이 넓다. 가격은 기존 강남 서초 아파트 대비 60~70%가량 낮다.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동시에 도심 속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내부 인테리어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고액 연봉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설계를 갖춰 호평 된다.

고급 정원, 피트니스, 사우나, 스파, 리셉션, 런더리 룸 등의 다양한 시설이 단지 내 마련돼 쾌적한 라이프도 기대된다. 하우스 키핑(청소, 세탁), 모닝콜, 발렛, 게스트 응대, 조식, 개인 우편 및 택배 전달 등의 호텔식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실현해 편안한 삶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서초역이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입지도 만족한다. 양재 이마트, 반포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먹자골목,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주변에 자리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업지가 위치한 서초구 내에는 정보사 부지 개발, 예술의전당 문화특구에 양재 R&CD 특구 지정, 서리풀 터널(개통)을 비롯해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사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다수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미래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후화된 시설 및 난립된 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가치가 상승 중이다.

지젤 시그니티 서초의 현장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95-1 외 4필지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310(서초동 1445-1)에 오픈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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