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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견 여전한 방위비 협상...이달 타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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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무급 휴직'까지 거론

[앵커]
지난해 말로 10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이 종료됐지만, 한미 양국은 여전히 분담금 액수에 대한 이견을 못 좁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최근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 휴직까지 거론하며 협상 타결을 압박하고 나섰는데요.

이달 초 열릴 한미 양국 간 회의에서 양측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이후 한미 양국은 줄곧 평행선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