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골목식당’ 백종원, 팥칼국숫집에 “옹심이 개수 확실히 정해야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팥칼국숫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종원이 팥칼국숫집 사장님에게 조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제동 팥칼국숫집을 찾아 사장님이 팥 옹심이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다.

백종원은 팥칼국숫집 사장님에게 “옹심이 개수가 줄었다”고 말하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사장님은 “옹심이를 조금만 넣은 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은 “어제 옹심이를 싹 버렸다. 어떤 손님이 옹심이가 너무 많다고 남기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중심을 잃으면 안 된다. 옹심이를 몇 개 사용할 건지 정해야 한다”고 말했고 사장님은 “25개 정도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손님이 남기면 줄일 거냐. 벌써부터 손님들이 남긴다고 조금 넣고 그러면 안 된다”며 우려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