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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 반란→성형의혹 해명"…'라스' 이동건·강경준→손승연, 반전 입담꾼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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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반전 입담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MC로 개그맨 이진호가 출격한 가운데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대사인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대사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대사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많이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냐. 오글거리는 대사가 힘들다. 방송 전에 대본으로 봤을 때 대본 중간에 '이 안에 너 있다'는 굉장히 난감한 대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나 싶었다. 처음에 대사를 바꾸고 싶었다. 이걸 어떻게 바꿀까 생각하다가 감히 경험도 없는 배우가 김은숙 작가님이 주신 대사를 바꾸는 것이 맞나 싶어서 수십가지 방법을 생각했다. 나혼자 스스로 수십번 NG를 냈던 대사였다"며 "내가 잘해보려다가 오히려 말렸다고 생각했던 대사인데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또 이동건은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는 (이벤트를) 원한다. 그런데 못하겠다. 아내는 TV로 접할 때 '부럽다', '좋겠다', '오빠는 그런 거 안해?'라고 직접적으로 말한다"며 "난 눈물 흘리는 것도 싫어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눈물을 흘린 적이 거의 없다. 더군다나 아내 앞에서 울고 싶지는 않다. 스스로 용납이 안 된다. 꾹꾹 담아놓는다"고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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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장신영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며 '국민 사랑꾼'으로 등극한 강경준은 장신영과 싸웠을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사랑꾼 이미지 때문에 폐해를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저희 부부가 너무 좋진 않다. 싸울 때도 있는데 싸우고 나서 마트에 가면 아무래도 싸웠으니 거리가 점점 멀어지지 않냐. 그러면 사람들이 쳐다봐서 나도 모르게 같이 가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경준은 장신영이 화가 나면 휴대전화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티를 낸다며 "프로필 사진이 바뀐다. 전화도 아예 안 받는다. 어디에 갔는지 아예 모를 때도 있다"고 폭로했다.

김선영은 공연 도중 콧물이 무려 1m나 흘러나온 아찔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콧물 길이에 놀랐지만 임기응변을 발휘해 손으로 잡았다고 말해 폭소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선영은 지나가는 중년 남성에게 15만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의외의 허당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손승연은 "방송에 나오면 꼭 동창들한테 연락이 온다. 항상 '예뻐졌더라', '살 많이 빠졌더라' 이런 연락이 온다"며 "성형 의혹을 많이 받는데 아예 안했다. 살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총 15kg 넘게 빠진 것 같다"고 성형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또 "대중이 20살 때 30대 초반으로 봤다. 내가 태민, 아이유, 정은지, 박보검 씨와 동갑이다. 이제야 93년생으로 조금씩 봐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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