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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서우림, 이혼 후 아들 사망→폐암 투병까지…후회로 쓴 인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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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서우림이 아들의 죽음과 이혼, 두 번의 폐암 수술에 대해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서우림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우림은 전 남편과의 이혼을 후회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대학교 다닐 때 이혼했는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이혼하고) 느낀 건데 내가 참았어야 했는데 왜 이혼을 했나 싶다. 자식들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서우림의 절친인 강부자는 서우림의 전 남편에 대해 "서울대학교 출신이고 잘 생기고 잘났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우림은 "그래서 조금 끼가 있어서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다. 이혼한 것도 자식들을 생각해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굉장히 후회도 많이 했다. 그런데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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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우림은 둘째 아들이 세상을 먼저 떠났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둘째 아들이 10년 넘게 유학하다가 대학교 졸업하고 들어와서 군대에 갔다. 한국에 적응이 잘 안 됐나 보다. 회사에 들어가면 또 나오고 퇴사가 잦으니까 취직이 안되더라. 나중에는 술을 마시기 사작하더라. (알코올) 중독이 돼서 취하면 아버지한테도 말을 막하고 자기 형한테도 그랬다. 아버지와 형이 아들을 안 봤다. 나도 술을 끊게 하려고 보름 안 봤는데 엄마마저 안보나 싶어서 더 마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아들) 친구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전화를 하더라. 내가 열쇠가 있어서 열고 들어가니까 (저 세상으로) 갔다"며 "그때는 진짜 따라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자살해서 저도 같이 죽고 싶고 아니면 깊은 산속 절에 가서 살고 싶고 일도 다 싫고 그랬다. 그런데 큰아들 생각하면 못하니까 가슴에 품고 산다"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우림은 아들을 먼저 보낸 후 폐암 판정까지 받았다고. 그는 "6년 전 암 발견이 돼서 수술해야 하는데 그때는 폐암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어떤 생각보다도 3기, 4기라고 하면 진짜 죽는다고 생각했는데 초기에 발견해서 항암 치료를 안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암세포가 큰 것이 있고 작은 것이 있었는데 큰 것만 수술하고 작은 것은 6개월마다 검사를 했다. 그리고 2019년 초에 한 번 더 수술했는데 이번에도 항암을 받지 않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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