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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행 노선 중단 가속화…항공업계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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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오는 항공기 탑승객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 가운데,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 운항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혜진 기자, 저비용 항공사들에 이어 대형 항공사들도 중국 항공편 운항 중단을 결정하고 있네요?

[리포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부 항공사에서 중국 운항편 일부를 잠정 취소하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혹시 모를 확산이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요.

아시아나 항공은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중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주말에는 인천에서 출발해 구이린으로 향하는 항공편과, 인천과 하이커우를 잇는 항공편이 운항을 멈춥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인천-창사 노선 역시 잠정 중단합니다.

대한항공도 일부 중국 노선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도 일부 저비용항공사들이 중국노선 운항을 중단했고, 대형 항공사들도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겁니다.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는 120여 편, 입국자 수는 약 2만 명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운항 중단에 나서는 항공사가 있을 수 있어 입국자 역시 차츰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토부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항공여객은 1억 2천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이나 홍콩 등의 이용객은 줄었지만, 중국에서 항공 이용이 늘면서 5% 가까이 늘어난 건데요.

이번 사태로 인해 운항 중단이 계속되면서 항공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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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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