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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X조보아, 산속 케미? "비교 불가 사랑스러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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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KBS2 '포레스트'는 29일 첫 방송된다.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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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며 촬영, 시청자분들도 느끼시길"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숲처럼 청량한 '케미'와 함께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박해진, 조보아는 29일 서울 라마다 신도림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케미'(케미스트리, 궁합)를 보여줬다.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이미 마친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은 이미 완성돼 있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수백억 제작비를 들인 대작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힐링'을 소재로 한 가슴 따뜻한 작품인 ' 포레스트'가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소방청 관계자, 필리핀 프로덕션 관계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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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구조대원 역할을 위해 실제 소방관에게 교육을 받았다.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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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제작 드라마인 만큼 박해진과 조보아는 이미 호흡이 척척 맞았다. 포토타임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손 하트' 포즈를 하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하이라이트 영상 속 '사랑의 총알' 포즈를 재연하기도 했다.

이에 조보아는 "박해진 씨는 캐릭터랑 너무 비슷하다. 겉으로는 '얼음 왕자' 같지만 툭 건드리면 너무 재밌고 재치 있었다"고 화답했다. 박해진은 옆에서 조보아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박해진과 조보아의 호흡이 처음부터 좋았던 건 아니었다. 오종록 PD는 "두 사람이 처음에는 조금 서걱거렸는데 중간부터 아주 좋아졌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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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록 PD는 박해진을 캐스팅한 이유로 중화권 인기를 꼽았다.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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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과 조보아의 케미가 돋보이는 만큼 오 PD에게 캐스팅 이유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그는 "박해진 씨는 세련된 남자로 보였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인간적인 매력이 있더라. 또 중화권 인지도도 중요해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조보아를 캐스팅한 이유로는 '연기 스펙트럼'을 꼽으며 "저는 로맨틱 코미디는 밝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보아 씨는 행복하게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그런 매력 때문에 캐스팅하게 됐다"고 칭찬했다.

오 PD의 높은 신뢰 속에 캐스팅 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촬영하며 독특한 경험을 했다. 조보아는 "총 촬영 거리 수가 2만 km가 될 정도였다"며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녔다. 일하러 온 건가 싶을 정도로 힐링하며 촬영했다. 저희가 느낀 걸 시청자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신선한 소재지만 산을 배경으로 하기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촬영지가 강원도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걱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그는 "소방청에서 지원해주셔서 촬영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이동시간만 매일 5시간이라 '촬영은 언제 하나' 싶었는데 제작진이 스케줄을 슬기롭게 정리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해진은 "감독님께서 배우 이상으로 산을 예쁘게 담아주셨다.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드라마 보시면서 조금 이른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조보아는 "요즘 세상에 아픈 일들이 많은데 '포레스트' 보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포레스트'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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