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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5%”…‘포레스트’ 박해진X조보아, ‘미스터트롯’ 뛰어넘을까(종합)[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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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신도림동)=김나영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과 조보아가 시너지를 발휘해 KBS 수목극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려 오정록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참석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박해진 분)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조보아 분)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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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과 조보아가 시너지를 발휘해 KBS 수목극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김영구 기자


극 중 박해진은 개인 자산 1조 원이라는 목표 외에는 관심을 주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법의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못 할 게 없는 냉혈남 강산혁 역을 맡았다. 조보아는 매사에 넘치는 열정과 오지랖으로 어디에서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에이스 외과 의사 정영재 역을 소화한다. 어린 시절 가족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가 때때로 뇌리를 스치면서 고통스러움과 좌절을 겪지만,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캐릭터다.

이날 오 감독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 KBS에 나간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인사하며 “산에 관심이 많아서 5년 전에 산림 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산림 소재의 드라마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박해진, 조보아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박해진 배우는 빈틈없이 세련된 남자로 보이지만 만나보니 인간적인 매력이 있더라. 마음의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 캐릭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도 중화권 인지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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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로코 주인공은 무겁기 보다는 밝은 면을 있고, 그런 연기 스펙트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보아 배우는 그런 부분이 크다. 드라마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박해진은 “힐링을 하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감독님이 산에 대한 애착이 많으셔서 배우 이상으로 산을 예쁘게 담아주셨다. 그 산을 보면서 이른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요즘 세상이 많이 슬프고 아픈 일이 많은데 ‘ 포레스트’를 통해 잠시 힐링했으면 한다”고 당부헀다. 오 감독은 “‘포레스트’는 작년 3월부터 8월에 촬영을 끝난 사전제작 드라마다. 3달 앞당겨 봄을 만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기운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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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제작발표회. 사진=김영구 기자


‘포레스트’는 ‘동백꽃 필 무렵’ ‘99억의 여자’에 이어 KBS 수목극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해진은 “방송사마다 시간이 나눠져있더라. 시청률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저희 엄마도 ‘미스터트롯’을 본다. 근데 엄마랑 같이 ‘포레스트’를 봐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해진은 목표 시청률로 15%를 내걸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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