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진도 1…느낄 수 없고 지진계만 기록
[서울=뉴시스]29일 오전 9시33분47초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2020.01.29. (그림=기상청 제공) |
진앙은 북위 41.29, 동경 129.11도다. 진원의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는 최대진도 1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며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남동쪽 3㎞ 지역"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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