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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인터밀란行, 토트넘 DESK 라인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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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자랑이었던 'DESK 라인'이 에릭센의 이적으로 해체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이 인터 밀란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4년 6월30일까지다. 이적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며 약 2000만 파운드(약 259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에릭센은 네덜란드 아약스를 거쳐 2013년 8월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D(델레)-E(에릭센)-S(손)-K(케인)' 라인으로 불리며 토트넘을 이끌었다. 덕분에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구단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은 이적 의사를 토트넘에 밝혔다. 낮은 주급으로 인해 팀에 불만이 많았다. 토트넘은 재계약을 포기하고, 에릭센을 다른 팀에 이적시키려 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반 년 밖에 남지 않은 에릭센이기에 타 구단들은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885억원)을 책정했으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에릭센도 올 시즌 토트넘에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 선발(교체 10경기)로 나서는 데 그쳤고, 공격 포인트도 2골 2도움이 전부였다.

결국 토트넘은 헐값에 에릭센을 인터 밀란으로 보냈다.

에릭센은 이날 간단한 입단식을 마친 뒤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다. 인터 밀란의 다음 경기는 2월3일 우디네세전이다.

한편 에릭센은 보낸 토트넘은 에릭센의 인터 밀란 이적과 함께 지오바니 로 셀소의 완전 이적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에서 임대됐던 로 셀소는 완전 이적과 함께 2025년까지 계약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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