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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文 대통령, 오늘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의 상징' 삼정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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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한다.

삼정검은 장군의 상징으로 알려진 명검이다. 통상 국방부 장관이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수여해왔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이 직접 직접 삼정검을 하사했다.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특수전 사령관 김정수 중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2019.04.15.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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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삼정검은 처음 '별'을 달게 된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는 검이다. 중장·대장으로 진급할 때는 대통령이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분홍색 수치를 손잡이에 달아준다.

이날 삼정검 수여 대상자는 육군·해군·공군 등 총 77명이다.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김주희 육군 정보처장 등 여성 준장 2명도 자리한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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