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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종 코로나' 여파 유니클로 중국 매장 100곳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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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이 퍼지고 있는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의 영업 중단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글로벌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감염 진원지인 우한(武漢)시를 포함하는 후베이(湖北)성을 중심으로 유니클로 매장 약 100개 점포의 휴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