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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강경화 "한국인 귀국 등 협력"…한·중 외교장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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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은 어제(28일) 저녁 9시쯤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통화해서,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사태의 빠른 수습을 위해서 한국도 마스크 200만 개와 방호복 등을 지원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 내 한국인 보호를 위해서 한국 정부와 계속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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