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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후회하는 이성경 달래..."네 잘못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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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석규가 이성경을 위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연출 유인식, 이길복/극본 강은경)8회에서는 차은재(이성경)가 의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재는 가정폭력 피해자 아내를 보호하려다 칼에 맞고았다. 또 병원을 위해 가해자 남편에게 사과했고 결국 피해자 아내가 남편을 공격해 결국 사망했고, 아내는 경찰에 잡혀갔다.

이 모습을 본 차은재는 눈시울을 붉히며 자신이 막으려 했지만 소용없는 사실에 좌절했다. 차은재는 “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었다”며 “그냥 취미로만 배우라는 선생님의 말에 이틀을 엉엉 울다 결국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은재는 “근데 재능이 없긴 이쪽도 마찬가지다” “그때 해부학 실습실에 들어갔을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때 도망쳤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했다. 이때 돌담병원 응급실에는 환자가 실려와 다시 바빠졌고, 차은재는 응급실로 갔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차은재에게 봉합 수술을 지시하면서도 "넌 좀 어떠냐? 괜찮냐"며 걱정했다. 이에 차은재는 "괜찮아 지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눈물이 맺힌 차은재를 보며 김사부는 "빨리 털어내라"며 "네 잘못 아니야"라며 위로했다.

이에 차은재는 “감사하다"며 추스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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