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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한에 전세기 4대 급파..."30∼31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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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4대 급파…700여 명 철수 계획

중국인 배우자·감염 확진자, 탑승 대상에서 제외

의료진·검역관, 전세기 동행…탑승 전 검역 실시

격리 시설 결정 난항…지역 주민 반발 때문인 듯

[앵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우한시에 고립된 우리 국민 700여 명을 위해 전세기 4대를 급파합니다.

오는 30일에서 31일 파견이 유력한데, 중국 정부와 최종 협의 중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중국 우한시가 봉쇄된 지 5일 만에 우리 정부가 현지 체류 국민 철수 계획을 내놨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전세기 4대를 투입하기로 하고, 중국 정부와 최종 협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