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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에이핑크 측, 악플러 강경대응…”정신적 피해, 극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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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에이핑크’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온라인상에 에이핑크에 대한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을 올린 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특정 악플러의 악의적인 행위로 아티스트뿐 아니라 가족, 주변 지인들까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그간의 모니터링을 통한 채증 자료를 취합했다”면서 “법무법인에 법적 검토를 의뢰하였고, 이후 형사 고소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과 법적 검토 및 대응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다음 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번째 콘서트 ‘웰컴 투 핑크 월드’(Welcome to PINK WORLD)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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