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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호영, 성추행 무혐의...경찰 "무고죄 추가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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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37)이 성추행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김호영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냈고, 검찰에 송치했다.

추가 조사도 진행된다. 김호영은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남성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호영은 앞서 지난해 11월 동성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남성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한 매체는 “김호영이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남성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했다. 고소장이 제출된 상태다”고 밝혔다.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다”고 강력 부인했다.

한편 김호영은 방송인 겸 뮤지컬 배우다.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최근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했다.

<사진제공=P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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