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앞줄 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현지 시각) 브라질 아마조나스주(州)에 위치한 마나우스 공장에서 현지 임직원과 악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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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26일(이하 현지 시각) 브라질을 찾아 중남미 사업 현황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州)에 있는 스마트폰·TV·가전 생산시설인 마나우스 공장을 찾았고, 28일에는 상파울루 법인과 캄피나스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 공장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전체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TV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점이다. 출장에는 최근 승진한 노태문 스마트폰 부문 사장(무선사업부장)과 한종희 TV 부문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장시호 글로벌기술센터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이 브라질 사업장을 찾은 것은 상무보였던 지난 2001년 이후 19년 만이다.
최인준 기자(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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