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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새해 첫 PGA투어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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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9위
우승은 호주서 온 마크 레시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새해 첫 '톱10'에 입상했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토리파인스G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비록 PGA투어 최다승인 통산 83승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유의미한 경기였다. 4라운드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건재를 과시했기 때문이다. 4라운드 내내 드라이버샷 정확도는 평균 59%,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평균 70.8%로 샷감은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날 2번홀(파4)에서는 141야드를 남기고 친 두번째 샷이 홀컵 안에 들어갔다 나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우즈는 3주 뒤인 내달 13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83승에 도전한다.

우승은 '코리안 드림'을 발판 삼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마크 레시먼(호주)이 차지했다. 레시먼은 마지막날 7타를 줄여 존 람(스페인)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대역전 드라마로 PGA투어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35만달러(약 15억7600만원). 레시먼은 2006년 KPGA코리안투어 지산리조트오픈 우승을 교두보 삼아 PGA투어에 진출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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