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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신종코로나'에 외식업계 비상…마스크·손 세정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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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 커피전문점 매장 소독…"접객 직원 10일 이상 휴가조치"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내에서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외식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유명 커피 전문점 브랜드 A사는 설 연휴 첫날인 이달 24일 3번째 확진자가 경기도의 한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역 보건소는 A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시간 CCTV를 확인하고, 확진자가 접촉한 직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