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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제주 강풍특보…서울 도심엔 '빌딩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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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대구까지…31일쯤 순차적 특보해제

뉴스1

27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강풍 특보 발효 상황(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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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이 한창인 27일 오후 제주와 전남, 경남 남해안과 부산,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상 위험기상감시에 따르면 이날(27일) 오후 4시 기준 부산과 울산, 경남 통영과 거제,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다.

영덕과 울진, 영천, 경산, 청송 등 경북과 동해와 삼척 평지 등 강원지역, 양산과 창원, 김해, 하동 사천, 고성 등 경남지역과 대구,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26일 오후 3시께부터 내려진 강풍특보는 28일 오전부터 31일까지 순차적으로 해제가 예고돼 있다.

AWS(자동기상관측장비) 등에서 측정된 값을 보면 수도권의 바람은 최고 7㎧ 안팎으로 특보 발효지역에 비해 약한 편이나 용산 12.7㎧, 구로11.4㎧ 등 순간 최대풍속이 10㎧를 넘는 곳도 있다. 곳에 따라 돌풍같은 강한 바람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종로와 중구 명동, 강남, 홍대입구 등 번화가는 고층빌딩 사이로 순간적으로 강하게 부는 이른바 '빌딩풍'(도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28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풍 기상특보는 육상에서 풍속 50.4㎞/h(14㎧)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h(20㎧) 이상이 예상될 때 주의보가 내려지며, 풍속 75.6㎞/h(21㎧) 이상 또는 순간풍속 93.6㎞/h(26㎧) 이상이 예상일 때 경보로 격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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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마스크를 쓴 귀경객들이 역을 나서고 있다. 2020.1.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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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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