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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응급실…"피로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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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소가 아름다운 손예진
2019년 12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손예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손예진(38)이 27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피로 누적으로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예진은 이날 드라마 촬영장에서 몸이 잠시 안 좋아져 병원 응급실에 들러 진료를 받고 복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기간 촬영하다 보니 수면 부족 등으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다. 쓰러져서 응급실에 들른 것은 아니고 대체휴일이라 병원 문 연 곳이 없어 응급실에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동갑내기 스타 손예진과 현빈의 로맨스로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를 하고 있으나 촬영은 충분한 여유 없이 촉박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엔 촬영 현장 안전을 위해 일주일간 결방했고, 이번 설 연휴에도 본 방송 대신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설 선물세트'를 편성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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