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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와 컬래버레이션 하고파"[2020 그래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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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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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참석에 앞서 빌보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은 "정말 많은 노래를 준비했다. 많은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기다려달라"며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서로 연습하는 모습을 봤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고다. 우리와 함께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최근 협업한 것을 언급하며 "3월에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릴 나스 엑스,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 메이슨 램지 등과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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