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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참모들과 ‘떡국’…우한폐렴 확산 방지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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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7일 참모들에 세배 받고 오찬도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청와대에서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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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떡국’ 오찬을 갖는다. 지난해 설 연휴 당시와 같은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가족들과 보낸 뒤 26일 저녁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자리에서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폐렴’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우한폐렴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에서 2744명의 확진자와 8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3명 나오는 등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민들의 공포 심리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4일 만에 42만4000명 넘는 동의를 얻고 있다.

문 대통령이 전날인 26일 질병관리본부장과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통화를 통해 우한폐렴에 전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라”고 촉구했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중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해 아쉬운 일을 묻는 질문에 “북미대화에 진전이 있었다면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도 크게 앞당길 수 있고 이산가족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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