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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에 MVP 축하해줬는데…” 벨린저&MLB, 코비 향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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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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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슬퍼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비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다가 헬리콥터가 추락 사고를 당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도 함께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규시즌 MVP 1회(2008), 파이널 MVP 2회(2009, 2010) 수상에 빛나는 브라이언트는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LA 레이커스에서만 21년을 뛴 전설적인 선수다. 종목은 다르지만 함께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다저스 선수들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이언트는 은퇴 후 다저스 선수들과 친분을 이어갔다.

특히 다저스의 간판 스타로 성장한 벨린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MVP 수상을 축하해준게) 15시간 전이었는데…”라며 슬퍼했다. 벨린저는 “나는 정말로 믿을 수가 없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이 소식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15시간 전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MVP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에 감사하는 트위터를 공유했다.

브라이언트는 벨린저의 MVP 수상 축하 영상에서 "내셔널리그 MVP 수상을 축하한다. 47홈런? 나쁘지 않다. 115타점? 나쁘지 않다. 골드글러브 수상? 나쁘지 않다"라고 능청스럽게 농담을 하며 "다음에 보자"라고 말했다.

벨린저의 팀 동료인 켄리 잰슨와 저스틴 터너, 다저스 구단을 비롯해 마이크 트라웃, 알버트 푸홀스(이상 LA 에인절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앤드류 맥커친(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메이저리그 스타들도 모두 브라이언트의 비극적인 죽음을 추모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가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브라이언트 가족과 그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 모두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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