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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이 총재 주재 하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의 결과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망자와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급증함에 따라 국내외에서는 우려가 증폭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로 예정됐던 춘절(春節·매년 음력 1월 1일 중국의 설) 연휴를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56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는 2000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세번째 확진자가 나와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경계가 높아진 상황이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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