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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활약' 여자탁구, 프랑스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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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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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가 막내 신유빈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막차 티켓을 따냈습니다.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 예선전 2라운드 토너먼트 패자부활 결승전에서 신유빈과 최효주, 이은혜를 앞세워 프랑스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 토너먼트 16강 남북 대결에서 북한에 1대 2로 진 뒤 패자 부활전에서 3연승 행진으로 올림픽 단체전 마지막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여자팀은 앞서 패자 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을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앞서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이 1라운드 토너먼트 8강에 오르면서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데 이어 남녀 대표팀은 나란히 도쿄 올림픽에 나가게 됐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16세 막내 신유빈이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올림픽 본선행에 앞장섰습니다.

신유빈은 첫 복식에서 최효주와 짝을 이뤄 프랑스의 로스리틀 스테파니-유난 지아난 조에 3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오른손 셰이크핸드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왼손 셰이크핸드 최효주의 날카로운 드라이브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 3, 4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미고토 마리를 역시 3대1로 꺾으면서 한국은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3단식에 출전한 최효주가 프랑스의 유안 지아난에게 0대 3으로 덜미를 잡혀 게임 스코어 1대 2로 추격을 당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해결사는 '탁구 신동'으로 불렸던 신유빈이었습니다.

지난해 체코오픈에서 조대성과 혼합복식 깜짝 우승을 일구며 차세대 여자 대표팀 에이스 재목으로 떠오른 신유빈은 프랑스의 마리와 4단식에서 주눅 들지 않고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신유빈은 마리에 첫 세트를 11대 9로 이겨 기선을 잡은 뒤 여세를 몰아 2세트와 3세트도 11대 9와 11대 7로 각각 승리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마지막 퍼즐을 맞췄습니다.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여자 대표팀은 3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사진=국제탁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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