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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사망자 급증하자 춘제 연휴 늘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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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80명 - 확진자 2300명 이상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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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허베이성 보건 당국이 우한 폐렴 사망자가 80명, 확진환자는 23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 사망 80명, 확진자 2300명 이상 : 우한 보건 당국은 이날 우한 폐렴 사망자가 전일보다 24명 는 80명, 확진환자는 371명이 늘어 모두 23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고 AFP는 전했다.

AFP는 중국 전체 통계를 합하면 사망자와 확진자가 더욱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춘제 연휴 연장할 듯 :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자 중국 당국은 춘제 연휴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영 CCTV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실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늦추고 각 기업에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연휴를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에서는 보통 '춘제' 연휴가 설 전날부터 시작돼 7일간 이어진다. 원래대로라면 오는 30일 춘제 연휴가 끝나지만 중국 당국은 연휴 말미 즈음 또 다시 이어질 '민족 대이동' 과정에서 전염병이 더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연휴를 연장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 잇따라 도시 봉쇄 :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지역에서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우한 인근의 10여개 도시를 봉쇄하는 등 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중앙정부는 우한 인근뿐만 아니라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와 산둥·허난성 등 일부 지역에서도 장거리 여객운송을 금지하는 등 사실상 도시 봉쇄 수순을 밟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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