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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한 폐렴' 리스크 부각…경제성장률 영향 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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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은, 사태 추이 모니터링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최근 중국에서 발생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우한(武漢) 폐렴' 사태가 연초부터 한국 경제에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민간의 소비와 투자, 수출 등 주요 부문의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한 폐렴 사태가 악화하면, 올해 2.4%의 성장률 목표를 제시하고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려던 정부의 구상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