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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보수” vs “대구도 변화”…‘정치합시다’가 전하는 대구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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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KBS 정치토크쇼 '정치합시다'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통해 전국의 지역민심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첫 순회 일정으로 유시민, 박형준 두 패널이 대구를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났는데,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예상을 벗어난 민심의 변화도 감지됐습니다.

정치합시다, '보수의 심장, TK를 가다'편, 송영석 기자가 미리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KBS 총선특별기획 〈정치합시다〉 패널들이 설 연휴를 맞아 달구벌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보수', '미워도 보수'라는 정서가 압도적인 대구.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KBS 정치합시다' 패널 : "손님들 와서 선거 이제 석달도 안남았는데 (정치 얘기 해요?)."]

[고광현/음식점 사장 : "대구 같은 경우에는 너무 뭐 보수당이 너무 강해가지고 (얘기할 것도 없다?) 많이 강하죠."]

하지만 탄핵 이후 아직 신중한 태도가 엿보입니다.

[양복란/음식점 사장 : "뭐 이제 젊은 사람들 그렇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정치 얘기) 더 안하고. (안해요?)"]

보수 정당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뽑아준 과거와 달라진 정서도 읽힙니다.

[박형준/동아대 교수/'KBS 정치합시다' 패널 : "현역 국회의원들을 갈아야 된다는 여론도 높지 않습니까?"]

[김규환/택시기사 : "30대, 40대 분들은 나에게 유리한 정책에 따라서 움직여야 되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보수 통합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우리공화당 그리고 유승민 의원이 계신 데까지 전부 다 통합을 해보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유승민은 절대 안 된다..."]

정부 여당에 대한 섭섭함과 함께, 보수 정당에.대해서도 이전과는 다른 민심이 읽힙니다.

[시장 상인 : "대구에 신경 안 쓰는 것 같아. 문재인 대통령이 신경 안 쓰겠지."]

[권오득/회사원 : "정치에 맞게 그 시대에 맞게 변화돼가야되는 거지. 보수 쪽 계속 붙인다고 거기에 좋은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치합시다-민심포차〉는 9시뉴스 직후전국과 대구경북 권역 여론조사와 패널조사 결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해드립니다.

KBS 총선 프로젝트 정치합시다는 앞으로 광주와 부산, 대전 등을 돌며 전국 각지의 총선 민심을 여론조사와 함께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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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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