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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확진환자 ‘안정적’…첫 번째·두 번째 환자 접촉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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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 명의 확진환자, 현재 상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늘(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죠. 세번 째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격리병동 연결합니다.

김민혁 기자, 첫 무증상 환자라 더 걱정이 되는데, 어떤 치료를 받고 있고, 지금 상태가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지금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병원 5층, 국가 음압 격리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체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설비가 마련된 곳입니다.

현재 환자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7도가 조금 넘는 미열 증상을 보이고 있고, 그 외엔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병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보도에서 보셨지만, 이 남성은 우한시에 거주하다 귀국했는데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습니다.

바로 어제(25일) 기침과 가래 증상을 발견하고 병실에 격리됐는데요.

보건당국도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요.

중국 후베이성을 포함해 유행 지역을 다녀온 국민은 본인의 몸 상태를 잘 살피고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시민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앵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두 환자 상태도 궁금하고요. 이 환자들이 접촉했던 사람들 검사 결과도 중요하겠죠. 어떻습니까?

[기자]

네,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35살 중국 여성은 계속해서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폐렴 소견이 나타났고, 기침과 가래도 보이고 있지만, '호흡 곤란'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환자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에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이 환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사람이 45명이고, 이중 격리된 4명의 유증상자는 모두 음성으로 판단됐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55살 한국 남성인데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환자의 접촉자로 현재까지 파악된 건 75명입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가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명지병원에서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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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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