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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LP가스 이어 버너 폭발?...무등록 펜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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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국과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합동 감식

경찰 "객실에 남은 가스 배관 폭발 연관성 조사"

경찰 "LP 가스 이어 버너 연쇄 폭발 추정"

9년 전부터 숙박시설 등록하지 않고 무허가 영업

[앵커]
설날 일가친척 7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 폭발 사고 속보입니다.

합동 감식을 벌인 경찰은 LP 가스와 휴대용 가스버너가 연이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펜션은 숙박시설로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꽃이 보이는가 싶더니 뭔가 폭발한 듯 거대한 불길이 치솟습니다.

잠시 뒤 뿜어져 나오는 연기 속에서 또 한 차례 섬광이 번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