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경두 장관은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방안은 지난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부처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서 논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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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차원 대응체계에 적극 참여토록 해야 한다"며 "장병들에게도 개인 예방수칙 및 증상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적극 전파해 군 내 감염병 예방조치도 강력하게 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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