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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은퇴 약속한 임종석, 국민 개·돼지로 본다" 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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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비판하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연일 쓴소리를 내고 있다.

26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전 비서실장에 관해 "국민 앞에서 은퇴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뒤집으려 한다. 유명한 영화의 대사대로 이분들이 국민 알기를 '개, 돼지'로 본다"라고 적었다.

진 전 교수는 "(임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1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제도권 정치를 떠나 통일 운동에 전념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갖겠다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다시 그를 부를 모양"이라며 "해놓은 말이 있으니 뭔가 구실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나서서 바람을 잡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24일 종로의 한 전통시장에서 임 전 실장에 대해 "대단히 잘 훈련되고 매력 있는 분이어서 도움을 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 여러 고민을 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임 전 실장을 제가 모시려고 한다. 정당 속에서 함께하는 게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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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자기들이 뭔 짓을 해도 국민들은 주는 대로 받아먹고, 시키는 대로 짖을 거라 믿기에 저러는 것"이라며 "정치인이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한 약속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정계 은퇴가 쇼핑몰에서 물건 주문했다가 마음 바뀌었다고 취소하는 그런 문제냐"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임 전 비서실장은 정치인의 발언이 갖는 무게를 알 거라 믿는다. 지난해 11월 정계 은퇴하신다는 발언을 온 국민이 들었다. 국민을 개, 돼지로 만들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선 지난 24일 진 전 교수는 이 전 총리가 '임 전 비서실장이 도움을 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비판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글에서도 진 전 교수는 "(임 전 비서실장은) 누구처럼 옆에서 부추긴다고 분위기에 취해 패가망신하지 말고, 지킬 수 있을 때 가족을 지켜라. 제2의 조국 사태 날지도 모른다"라고 적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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