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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팝업★]"사람이 너무 좋아" 김하영, 유민상과 열애설→결혼설에 밝힌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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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하영이 유민상과의 연이은 열애설 및 결혼설에 대해 속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는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하영은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괜찮냐고 묻는 박준형에 "사람이 너무 좋다. 진중한 사람이다. 같은 코너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친해지지 않겠나"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하영은 "그런데 제가 아직 유민상의 번호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경미는 "제가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날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는 유민상과 김하영의 사진 의뢰를 받는 '심폐 소생 사진전' 코너가 진행됐다. 유민상은 또다시 열애설을 결혼설로 바꿔달라고 의뢰했다. 그러나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MBC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민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소재로 이를 사용하면서 묘한 기류를 보여줬다.

지난 14일에는 유민상이 또다시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열애설이 결혼설이 됐다. 상대방에게 폐를 끼쳤을까봐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나 김하영과의 열애설에도 아무도 믿지 않더라. 어머니마저 믿지 않으시고 하영 씨의 사인을 받아달라고 하셨다. 소속사에도 기자들의 전화가 왔다고 하는데, 아무말도 제겐 없었다. 좋은 소식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매주 열애설과 결혼설을 해명하는 김하영과 유민상. 매번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고 있는 가운데, 유민상과 김하영이 좋은 짝을 찾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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