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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한교민 철수용' 전세기 투입 임박…500여명 수요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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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5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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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의 발원지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 등 한국 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일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이미 우한에 남아있는 500여명의 교민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세기 이용에 대한 기초 수요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우한에 고립됐던 이들에 대한 귀국 후 방역 대책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중에선 우한 폐렴 확진자나 의심 환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우한 폐렴' 관련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우한에 발이 묶인 한국 교민을 전세기 등을 투입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기차 운행을 모두 중단했고 우한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도 봉쇄했다.

외국인은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승용차 등을 이용해 빠져나갈 수는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우한주재 총영사관에서 관련 신청을 받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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