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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브유 "포기하지 않고 항상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요"[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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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쉬지 않고 후회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송유빈)
“일에만 몰두하고 성장하고 싶어요.”(김국헌)

보이그룹 마이틴에서 비오브유(B.O.Y)로 가요계에 다시 출사표를 던진 김국헌과 송유빈이 2020년 소망을 밝혔다. 비오브유는 지난 6일 미니앨범 1집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유빈은 “활동을 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간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도 있고 팬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나고 늘 재밌다”며 미소 지은 후 “다시 처음부터 하는데 신인은 좋은 것 같다. 더 각이 잡혀 있고 노련하고 능숙한 신인”이라고 강조했다. 김국헌도 “다시 데뷔를 해도 팬분들이 항상곁에 와주셔서 힘들지 않고 발전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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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과 송유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한 차례 데뷔 했다. 특히 2014년 Mnet ‘슈퍼스타K6’를 통해 주목 받은 송유빈은 이듬해 솔로 가수로서 백지영과 듀엣곡 ‘새벽 가로수길’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마이틴 데뷔 후에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도전,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으나 다시 한번 실력과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김국헌은 “진짜 남들이 다 알아줄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전까지는 꾸준히 도전해야 하는 것이 맞다. 지금 아니면 도전할 수 없다. 나간 것에 후회는 없고 나이가 들기 전에 잘 나갔다”면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습과 오랜기간 트레이닝이 필요한데 오디션 프로그램은 한계를 끌어 올리는 시험 같다. 무대할 때 마다 기량이 올라가는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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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잘되기가 쉽지 않고 쉬운 게 없다, (슈스케 등)오디션을 겪어 봐서 ‘프로듀스 X 101’에 나가서 그런지 보는 시각도 다르고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이제는 ‘퀸덤’과 같은 경연이나 우리가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보여줄 수 있는 곳에 나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국헌과 송유빈 모두 마이틴 데뷔 후 긴 공백기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송유빈은 “‘‘프로듀스 X 101’ 나가기 전에 일이 없을때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몸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힘들었다. 지나고 보면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고 힘든 것도 지나가면서 빛이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국헌 역시 “일이 없을 때는 자기 개발을 하더라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스스로 무언가 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안 올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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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힘든 시기를 거치며 둘의 관계는 더 돈독해졌다. 송유빈은 “서로 지치지 않고 실망할 수 있는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버텼으면 좋겠다”면서 “서로 트러블이 있는데 내가 대인배라서 다 포용하고 수용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며 웃었다. “나도 동의한다고 적어달라”며 화답한 김국헌은 “우리가 바라는데로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꾸준히 해봐야 한다. 눈앞에 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오브유의 또 다른 매력은 남다른 가창력으로 ‘고막듀오’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김국헌은 “많이 좋아해 주신다. 앨범 퀄리티도 좋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송유빈도 “장점으로 생각한다. 만약 춤만 잘 췄다면 애매했다. 언젠가는 발라드로만 된 앨범도 내서 실력을 보여주고 대중성도 놓치지 않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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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브유’의 공식 팬덤명은 ‘Meet You’(미츄)는 멤버등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팀명과 합치면 M.Y.B.O.Y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송유빈은 “우리 함께 포기 하지 않고 항상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김국헌도 “열심히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보러와 주시는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드릴 것이다. 2020년 계속 붙어 있었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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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오브유는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꾀하고 있다. 김국헌은 “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끊임없이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대 ‘페이즈. 쓰리’까지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우리가 힘들더라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더 팬 분들 모아서 우리곡으로 세트리스트 채운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고 했고 송유빈은 “앨범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많이 내고 싶다. 이제는 ‘이런 애들이 있다’에서 ‘비오브유가 좋다’로 넘어가게끔 하고 싶고 그게 잘 되면 신인상도 노려보고 싶다”며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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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둘은 2020년 개인적인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김국헌은 “제가 트랙을 쓰고 유빈이가 멜로디를 만들어서 우리의 힘만으로 싱글이나 이벤트성이라도 좋으니 곡을 내고 싶다.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송유빈은 “다 같이 여행 한번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2020년에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되고 싶다”고 기대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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