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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전원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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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상대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검역 강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오염지역을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함에 따라 오늘 오후 5시쯤 검역 변경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우한 직항편에 대해 항공기가 내리는 게이트에서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받았으며, 증상이 발견되면 검역 조사를 해 격리했습니다.

그 외 입국자에 대해서는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감시한 뒤 열 등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만 건강상태질문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검역소에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우한 직항편이 사라지면서 이들에 대한 주기장 게이트 검역은 더 할 수가 없다"며 "중국 입국자가 하루 3만 2천명이나 돼 일일이 게이트 검역을 시행하긴 어렵지만, 발열 감시를 강화하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총 3명(중국인 1명·한국인 2명)입니다. 이들은 모두 우한에 거주하거나 머문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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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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