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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北, 코로나 비상..."확진 신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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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소식 전해

"북한 내 확진 신고 아직 없어"…대비 안간힘

주력 관광 산업 직격탄…'춘제' 특수 물 건너가

[앵커]
인접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북한도 국경, 항만, 비행장들의 위생검역사업을 강화해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연일 경각심을 높이는 등 비상입니다.

아직 확진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올해 주요 관광지 개장으로 재미를 보려던 관광 산업은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명절 아침, 북한 노동신문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이 걸린 전 세계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