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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펜션 가스 폭발사고…9명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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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냉동공장 준공…1999년 다가구주택 용도변경 후 2011년부터 영업

이투데이

25일 오후 7시 46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동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 경찰 과학수사요원과 소방 화재조사 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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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인 25일 강원 동해시 펜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동해시와 소방ㆍ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한 펜션에서 오전 7시 46분께 가스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펜션에 머물던 일가족 50~70대 자매 3명과 이들 중 한 명의 남편 등 4명이 숨지고 나머지 일가족 3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가족이 투숙한 펜션에서 부탄가스 버너를 이용해 게 요리를 먹던 중 실내 주방 가스 온수기의 배관에서 LP가스가 누출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건물은 1층은 회센터, 2층은 8개의 객실이 있는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이다.

한편 사고가 난 건물은 1968년 냉동공장으로 지어졌으며 이후 1999년 건물 2층 일부를 다가구 주택으로 용도 변경한 후 2011년부터 펜션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운영 정식 등록 절차 없이 불법 영업 중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업주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이투데이/김기송 기자( kisso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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