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라멜라의 도움으로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뒤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토트넘이 후반 42분 동점골을 내줘 결국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이날 손흥민의 활약은 충분히 빛났다.
2경기 연속골로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움직임과 슈팅이 눈에 띄게 날카로워진 모습이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손흥민에게 7.5점이라는 준수한 평점을 줬다.
공격의 젖줄 역할을 한 지오바니 로셀소(8점)에 이어 양 팀을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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